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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블 입성한 스파이더맨, 첫 작품은? '스파이더맨'이 마블 스튜디오에 입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블에서의 첫 작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. 9일(현지시각) 미국 연예매체 '코믹북닷컴'은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마블의 첫 영화로는 '캡틴 아메리카: 시빌 워'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'스파이더맨'과 '캡틴 아메리카', '아이언 맨' 등 '마블 히어로'들은 오는 2017년, 마블과 소니가 합작해 만드는 '스파이더맨' 시리즈에 앞서 2016년 개봉 예정인 '캡틴 아메리카:시빌 워'에서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. '어메이징 스파이더맨'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았던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하차 소식을 전하며 다음 '스파이더맨'은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. 더보기
마블이 5월에 선보이는 '여성판 어벤져스' 마블(@Marvel)이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시리즈를 발표한다.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마블은 최근 홈페이지로 여성 슈퍼히어로를 중심으로 한 '에이포스(A-force)라는 시리즈를 연재한다고 발표했다. 마블이 공개한 에이포스 표지에는 쉬 헐크, 메두사, 데즐러, 스칼렛위치, 스톰, 마블걸(진), 스파이더우먼, 자넷, 일렉트라, 블랙위도우, 픽시 등 마블의 여성 슈퍼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한다. 또 이번 시리즈에는 새로운 차원의 힘을 지닌 캐릭터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한편 에이포스는 구성원 모두가 여성으로 이루어지며 팬들 사이에서 '여성판 어벤져스'로 불리고 있다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