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죄수 탈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죄수 여친 '란제리' 입고 교도관 유혹, 죄수 28명 탈옥 브라질 교도소에서 여성이 교도관을 유혹해 잠 재우자 그 틈을 타 수감자들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오 글로보(O Glovo) 등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, 지난 5일(현지시각) 브라질 쿠이아바(Cuiaba)에 있는 노바 무퉁 교도소(Nova Mutum)에서 여성 2명이 교도관에게 약을 먹였다. 이 때를 이용해 죄수 28명이 탈옥했다. 이 여성들은 교도관을 유혹하기 위해 야한 란제리를 입었다. 이에 홀린 교도관들은 이들이 건네는 위스키와 마약을 함께 먹었다. 다음날 아침 교도관들은 나체 상태로 수갑에 묶인 채 발견됐다. 현장에는 이들이 착용한 란제리와 경찰 유니폼이 든 가방이 널려 있었다. 죄수들이 열쇠와 총기를 훔쳐 감옥을 탈출한 것이다. 교도관들은 경찰 조사에서 "전혀 기억나지 않는다”고 진술했다. 브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