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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터테인먼트(Entertainment)

'런닝맨 소환운동' 김종국 사과에 윤은혜 반응

 

배우 윤은혜 씨(@1003Grace) 측이 최근 벌어진 '윤은혜 런닝맨 소환운동'과 가수 김종국 씨 사과에 대해 입을 열었다.

윤은혜 씨 매니지먼트사는 11일 "김종국이 윤은혜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고 하더라. 윤은혜는 '왜 김종국 오빠가 미안해하느냐'고 했다"고 일간스포츠에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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”종국 오빠가 미안해 할 일은 아닌데 오히려 관심 가져줘 감사하죠.”윤은혜 측이 최근 벌어진 ´런닝맨´ 소환 운동과 김종국의 사과 등에 대해 입열었다.윤은혜 매니지먼트 측은 11일 일간스포츠에 ”김종국이 윤은혜에게 전..


이어 "윤은혜는 김종국이 꾸준히 관심 갖고 지켜봐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"며 굳이 연락이 와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. 오히려 사과한 점에 대해 더 미안해하고 있다"고 말했다.

또 "'엑스맨'이 벌써 10여 년이 다 돼 가는데 여전히 화제가 되는 점에 대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다. 이처럼 사과를 주고받을 일은 절대 아니다"고 덧붙였다.

앞서 김종국 씨는 SNS에서 일어난 '윤은혜 런닝맨 소환운동'에 대해 윤은혜 씨 측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. 김종국 씨 측 관계자는 "예전 추억이라 얘기한 것인데 오히려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준 것 같아 미안해했다"며 "윤은혜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했다"고 말했다.
 
최근 김종국 씨는 SBS 예능프로그램 '힐링캠프'에 출연해 과거 'X맨'에서 공식커플로 활약했던 윤은혜씨에 대한 후일담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.

김종국 씨는 "녹화할 때 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. '당연하지'(게임)을 하며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"며 윤은혜 씨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었다.

이후 SNS에서는 윤은혜 씨를 현재 김종국 씨가 출연 중인 '런닝맨'에 출연시키자는 일명 '윤은혜 소환운동'이 벌어졌고 일각에서는 윤은혜 씨 측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도 쏟아졌다.